돈과 행복은 무슨관계일까?

돈이 많으면 행복할까요? 저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요. 제 주변에서도 부자라고 불리는 사람들을 보면 대부분 불행하게 살고 있더라구요. 물론 예외인 경우도 있겠지만 우리나라에서는 특히나 그런 경향이 심한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주제는 '돈이 많으면 행복한가?'입니다.

 

부자들이 왜 불행한지 아시나요? 부자는 자신과 다른 삶을 사는 사람들을 이해하기 힘들어한다고 해요. 그리고 자기만의 세계에 갇혀사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또한 남에게 베푸는 데 인색하며, 사회성이 부족하다는 평가를 많이 받는다고 하네요. 이러한 성향 탓에 주위사람들과 멀어지고 고립되는 경우가 많아진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가난한 사람들은 행복할까요? 우리나라에선 아직까지도 가난하면 게으르고 무능력하다라는 인식이 있죠. 하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오히려 열심히 노력해서 자수성가하신 분들이 많죠. 실제로 유명인들 중에서도 엄청난 자산을 가지고 있지만 검소하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꽤 있답니다. 이처럼 가난해도 충분히 행복해질 수 있다는 점 잊지마세요!

 

행복이란 무엇일까요? 사람마다 정의하는 행복의 기준은 다르겠지만, 저는 일상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끼는 삶이 진정한 행복이라고 생각해요. 그래서 이번 주제는 제가 좋아하는 노래 가사 중 한 구절인 “일상속에서 작은 행복을 찾자”라는 말과 관련지어 ‘소소한 행복’이라는 주제로 정해봤어요. 저는 매일매일 똑같은 하루하루가 너무 지루한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사실 우리 모두는 같은 시간동안 비슷한 일들을 반복하며 살아가요. 학교에서는 수업을 듣고, 학원에선 공부를 하고, 직장에서는 업무를 보고 퇴근 후엔 가족들과 저녁식사를 하죠. 이처럼 누구나 다 똑같이 보내는 평범한 일상이지만, 이러한 일상들이 모여서 나의 인생이 되고 내가 살아가는 원동력이 된답니다. 하지만 가끔은 이렇게 쳇바퀴 굴러가는 듯한 일상이 지겹고 따분하게 느껴질 때가 있죠.

 

그럴 땐 자신만의 취미생활을 가져보는 건 어떨까요? 예를 들어 독서라던지, 운동이라던지, 게임이라던지.. 뭐든 좋아요. 지루한 일상에서도 조금이나마 재미를 느낄 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있는 일일테니까요. 제가 지금 당장 돈이 없는데 사고 싶은 물건이 생겼어요. 어떡하면 좋을까요? 돈이 없어서 원하는 걸 사지 못하는 상황만큼 불행한 일은 없을 거예요. 특히 학생이라면 더더욱 그렇겠죠.

이럴땐 부모님께 솔직하게 말씀드리고 용돈을 받는 게 최선의 방법이에요. 물론 스스로 아르바이트를 해서 돈을 버는 것도 좋지만 아직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금전적인 문제보다는 학업에 집중하는 편이 훨씬 좋을거라고 생각해요. 만약 대학생 이상이시라면 직접 번 돈으로 갖고싶은 물건을 사는 것도 좋겠죠?

 

너무 우울해서 죽고싶다는 생각이 자주 들어요. 해결방법이 없을까요?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 불릴 만큼 흔한 질병입니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이 겪고 있지만 정작 치료받는 사람은 많지 않죠. 아마 대부분의 사람들이 겉으로는 티내지 않고 혼자 끙끙 앓고있을텐데요.

혹시라도 주변사람에게 털어놓기 힘들다면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와의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랍니다. 또한 병원치료뿐만 아니라 심리상담센터 등 다양한 곳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주저하지 말고 용기내서 찾아갔으면 좋겠어요.